폐기된 손상화폐 아직도 장판 밑 눌림 손상 많아! 동전은?

 


 지난해 손상돼 폐기한 화폐가 불에 타거나 세탁기에 의한 손상등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 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중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5만원권이 6억4000만장(4조3540억원)으로 전년 6억3000만장(4조2613억원) 대비 1000만장(2.2%)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 국민이 한은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한 손상화폐는 3억1800만장(74억원)으로 전년 2억4200만장(56억4000만원) 대비 7700만장(17억6000만원) 증가했다.
 은행권 교환 장수는 총 13만4000장(26억2000만원)이었다. 1만원권 5만100장(교환 장수의 37.4%), 5만원권 4만5000장(33.6%), 1000원권 3만4500장(25.8%), 5000원권 4400장(3.3%) 순이었다.


 주요 손상사유로는 장판 밑 눌림 또는 습기에 의한 부패 등 부적절한 보관에 의한 경우가 6만600장(10억7000만원), 화재로 인한 경우가 5만1700장(11억5000만원), 세탁 또는 세단기 투입 등 취급 부주의가 2만1800장(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은은 화재 등으로 은행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원래 크기와 비교해서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 전액을, 4분의 3 미만~5분의 2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반액을 새 돈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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