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노마드 주목...저축銀 비대면 활용시 금리↑

 

 저축은행 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진 가운데 저축은행별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면 2% 이상의 금리 혜택을 챙길 수 있어 0.01%가 아쉬운 금리노마드족의 관심을 사고 있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저축은행 정기예금 연 평균금리가 1.97%를 기록하면서 지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등록된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살펴보면 총 79갸 저축은행의 1년 기준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명저축은행의 행복플러스 정기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으로 두 상품 모두 12개월 만기 기준으로 2.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 대명저축은행 상품의 경우는 1954년 이전출생자, 비과세종합저축가입대상자로 가입대상이 제한된다.

 

 이어 고금리를 제공하는 많은 예금 상품들이 '비대면'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인터넷뱅킹,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예금을 넣으면 2%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 더블저축은행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가입대상, 우대조건 등 제한없이 연 2.2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라이브저축은행도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경우 연 2.20%를 제공하며 JT친애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도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을 받는 비대면 정기예금을 통해 우대조건없이 2.15%의 금리를 챙겨준다.


 저금리 장기화에 딱히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금리노마드족에게는 적금 상품도 매력적이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관할하는 총 79개의 저축은행의 적금 평균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으로 2.54%다. 


 높은 금리 순으로 저축은행 적금상품을 살펴보면 우선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디딤돌적금' 상품이 연 6.4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기준금리 1.8%의 우대금리 4.6%로 구성되며 가입대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국한된다.


 고금리 적금 상품 또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의 경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우대이율 연 0.5%포인트를 적용해 총 4.50%의 금리 헤택을 제공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가입대상은 제한된다.


 또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은 가입대상, 우대조건 제한없이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하면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유진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하는 SB톡톡 전용 상품으로 m스마트정기적금을 판매, 2.90%의 금리를 제공하며 JT친애저축은행도 우대조건없는 비대면 정기적금에 2.90%의 금리를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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