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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규제 완화 해달라" 호소…중앙회 TF 구성

저축은행업계가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저축은행 업권이 전반적으로 올해 실적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를 더 높이는 모양새다. 또한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 CEO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업권 규제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가 각 저축은행의 부서장급 인사를 구성원으로 하는 '저축은행 규제 완화 TF'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으로 저축은행업계의 의견을 종합해 규제 완화 안건을 모아 금융당국에 제출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업계는 예보료(예금보험료)율 인하, 대형·중소형 등 저축은행별 규제 차등화, 지역 대출 비중 완화, 저축은행 업권의 인수·합병 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예보료율의 경우 저축은행 업권이 다른 업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산정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불만이다. 올해 금융위원회는 최근 예보료 부과기준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개선된 기준이 예보료 부담을 줄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행 법으로는 저축은행이 저축은행을 소

금융상담부터 명상까지…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똑똑한 앱

스마트폰만 있으면 거의 모든 것을 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다. 새해를 맞아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앱 5가지를 소개한다. ◆금융상담·휴면예금 지급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앱은 서민을 위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7(세븐틴), 햇살론Youth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맞춤형으로 상담 받고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앱에서 지원하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잊고 있던 휴면예금·보험금을 조회하고 지급신청 또는 기부도 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앱과 함께 출시된 맞춤대출 앱은 180여 개 대출상품 중에서 본인에게 꼭 맞는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와 한도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대출신청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 신용등급 조회와 예·적금 상품 비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명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코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편안해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코끼리' 앱을 추천한다. 코끼리는 '마음수업'이 혜민스님과 함께 제작한 명상심리 앱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존감 돌보기 명상, 굿바이 스트레스, 감정을 다스리는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곽정은 작가,

불법사금융 피해…무료로 변호사 도움 받으세요

금감원 Q&A

Q. 요새 대부업체로부터 빚을 갚으라는 협박성 문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에서 채무자대리인을 선임하면 이런 협박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는데요. 채무자대리인을 선임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선임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A. 불법적인 빚 독촉(채권추심)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다면 금융감독원이나 법률구조공단으로 연락하세요. 변호사가 무료로 채무대리인이 되어 채권추심 과정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불법적인 피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또 최고금리 초과 대출, 불법 채권추심으로 입은 피해에 대한 소송도 대리해줍니다. 이런 제도의 지원대상은 미등록·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불법추심 피해를 봤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그리고 최고금리(연 24%) 초과 대출을 받은 경우입니다. 다만 원칙적으로 재정여력 등을 감안해 기준중위 소득 125%(1인가구 기준 월 220만원) 이하인 대상자만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미등록대부업 피해자의 경우에는 소득과 무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포탈 '파인'에서 미등록대부업체 여부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끝으로 대표적인 불법채권추심 행위유형을 알려 드립니다. ▲신분을 밝히지

저축은행 금리 1%대…소형사 위축 확산 '우려'

최근 몇년 간 대형 저축은행과 소형 저축은행 간의 규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서 소형 저축은행의 위축이 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금리로 차별점을 두는 저축은행으로서는 고금리 상품을 제공할 여력이 없으면 소형 저축은행부터 위축될 수 있어 결국 저축은행의 양극화를 더 심화시킨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은 총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3000억원 이하를 소형사, 2조 이상을 대형사로 구분한다. 3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총 79개 저축은행 중 자산 기준 상위 10개사의 자산 합계가 전체 자산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몇년 전부터 대형사와 소형사의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면서 상위권 편중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의 양극화 배경은 디지털 사업 확산과도 궤를 같이한다. 규모가 탄탄한 대형사들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서비스 등으로 수신액을 여유롭게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반면 비교적 자본력이 부족한 소형사들은 디지털 사업 부분에서 더딜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동시에 소형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상품까지 제공할 여력이 없으면 결국 사업 운영에 차질이

"부모님 폰에 피싱 차단 앱 깔아드리세요"

올 설 연휴에도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모바일 기기나 환경에 익숙지 않은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사기 예방법을 숙지하시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설 명절, 부모님을 위한 보이스피싱 단계별 예방법' 안내 자료를 만들었다. 우선 의심스러운 선물 택배나 카드결제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담긴 번호로 전화해서는 안 된다. 실제 여부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해당 업체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검찰이나 경찰, 금감원을 사칭하면서 '범죄에 연루됐다'라거나 '대포통장이 발견됐다', '명의가 도용됐다'며 수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바로 끊어야 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라는 요구를 받을 경우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된다. 보이스피싱 악성 앱일 경우에는 계좌번호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앱을 설치했다고 해도 비밀번호는 입력하면 안된다. 실제 경찰, 검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악성 앱을 만들어 설치하게 만들어 피해자들로부터 270억원을 뜯어낸 조직이 검거되기도 했다. 깜빡 속아 넘어가 보이스피싱 조직이 안내한


서민금융 기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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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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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혁신금융 어디까지…2500명 몰린 핀테크 위크
23일 첫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의 문이 열렸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송인성 핀트(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8분이란 시간을 꽉채워 혁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진 10개의 핀테크 기업도 어렵게 얻은 투자유치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땀을 흘렸다. 이날 핀테크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혁신서비스를 투자자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정이 뜨거웠다. 열정에 부합하듯 오전부터 행사장은 금융기관 투자 관계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는 자산운용사 김모(38)씨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핀테크 기업이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해 팀원들과 찾았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흥미있어 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으로 시작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핀테크 기업이 규제장벽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팁들을 전했다. 회사를 퇴사하고 핀테크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김모(35)씨는 "사업을 같이하기로 한 친구와 들렸다"며 "